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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상이 될 길의 기록
고래는 떠났다 - 장생포고래문화마을 본문
때는 바야흐로 2023년이 되었건만,
어제의 여정이 다소 피곤했는지 일어나니 12시였다.
맨날 처뜨는 핸데,
그 해 때문에 한 살 더 처잡쑤는데,
뭐이 좋다고 그 해를 처보러..., 그래야 할 이유는 추호도 없다.
흐르는 세월 때문에 늙어지지만,
늙지 않으려면 무조건 집구석을 박차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.
특히 엄마는...,
고래는 떠났다 - 장생포고래문화마을 (2023.1.1)
새해 첫 날,
바다에 떠 있고 싶었지만..., 오늘따라 멀리가기가 싫다.
13시쯤 집을 나왔다.
장생포로 가 고래문화마을을 구경하고,
광안리해변으로 가 토끼 조형물을 보고 올 것이다.
멍청한 고래,
잔인한 인간,
그 진실을 고래문화마을은 알리고 있었다.
울산시청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냅다 광안리해변으로 갔지만,
얼핏 보이는 토끼 조형물은 인파에 둘러싸여 귀떼기만 살짝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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